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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매 다이어리

📖빨간펜 "퍼펙트문해" 문해력 학습지 효과 있을까? 직접 써보고 총정리

by soso365 2026. 5. 7.

 



문해력, 그 중요함에 대하여


나는 1등을 고집하는 엄마는 아니다. 다만 아이가 학습을 받아들임에 있어 적어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정도는 이해하길 바란다. 나 역시 엄마의 자연스런 독서 육아의 장점을 고스란히 받으며 컸다고 자부하기에 우리 아이도 책과 친해졌으면 하는 생각이 컸다.

다행히도 아이는 지금까진 잘 받아먹어 주며 자라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첫째 아이에게 한정적인 이야기에 가깝긴 하다. 내속에서 나온 아이들이지만 다른 성별만큼 성향도 달라서 둘째는 누나만큼 책을 좋아하는 것 같진 않다.

그래도 어릴 때부터 책을 읽어야 한다는 건 알고 있고 요즘 서책 말고도 독서 시스템이 잘되어 있기에 그 혜택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더 크기 전에 독서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꼭 그러고야 말겠다는 엄마의 강한 의지😅   

 

문해력 논란,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요즘 뉴스에서 '문해력 논란'이라는 이슈가 뜨겁기도 하지만 주위에서도 그러한 상황들을 마주치는 건 어렵지 않다. 일일이 나열할 순 없어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아... 이래서 될일인가' 싶을 때가 있다.

물론 나역시 무슨 국문학자도 아니거니와 잘 모르겠을 때도 있고 헷갈리기도 한다. 그러나 대화를 하다보면 그 '기본'이라는 틀 자체가 아쉬울 때가 많아지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드는 생각이 우리 아이들만큼은 라테의 체계 없던 '다독'만이 아닌 어휘력, 이해력, 문장의 구조 파악 등 그야말로 책한권을 파헤치며 읽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늦기 전에, 문해력 '대비'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었을 때 교과서가 바뀌는 큰 이슈가 있었고 국어 수업시간 비중도 30시간 이상 늘어나는 등 교육제도 개편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논술형,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면서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만만찮겠다는 것을 실감하겠더라.

특히나 교사들이 평가한 현 초·중·고 학생들의 문해력 점수를 보면 60점대 이하가 45%에 육박할 정도라고 하니 걱정되는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당연히 수업을 따라갈 수 없고, 긴 문장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문제를 대충 읽은 결과 틀리고 마는 일의 반복. 아이들이 커 갈수록 해내야 하는 공부의 양이나 종류는 더 많아질텐데 문해력을 초장에 잡지 못하면 공부 자체가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더 늦기 전에 '대비'해 줘야한다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었다.

사용할 수 있는 어휘가 많을수록, 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표현해내야 하는 작업이 쉬워지는 것은 당연할 터.
그래서 들인 것이 바로 '도구'다.

딸아이는 뭔가 해야될 것이 또 생긴다는 생각에 잠시 엇? 했지만 충분히 커리큘럼을 보여주고 상의 후(솔직히는 강력한 엄마의 주장) 결정, 6개월이 지나가는 지금까지 제법 잘 따라와 주고 있다.

요즘은 문해력 문제집부터 시작해서 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문해력 관련 학습들이 쏟아진다. 물론 선택지가 넓어지는 장점이 있긴 했지만 그만큼 선택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단점도 따라왔다.

여차저차 심사숙고 끝에 아이와 최종 결정한 도구는 바로 빨간펜의 '퍼펙트 문해'.

흔히 어휘력
, 독해력, 읽기 유창성을 문해력 성장을 위한 필수적 3박자라고 얘기한다고 하는데 '퍼펙트 문해'의 커리큘럼안에 이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다는 것이 마음을 끈 가장 큰 이유였다. 특히나 초등 필수어휘 8,000개를 담고 있다는 점이 엄마의 입장에서는 흡족했다.

 

 

 

앱+도서+화상관리로
마지막 리뷰활동까지 완벽하게


'퍼펙트문해'의 구성은 어렵지 않다. 1~3단계 중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계가 정해지면 52권의 단계별 도서가 집에 도착(분기당 13권씩 배송)한다. 한권의 도서가 한주의 책이 되는 것인데, 책을 읽고 주2회 '슬슬 읽기 훈련'과 '탄탄 독해 훈련'으로 나눠진 앱학습을 마치면 된다.

여기에 주에 한번씩 전문 화상교사와의 수업이 더해지는데 내가 느낀 바를 솔직히 얘기하자면 이 수업이 '퍼펙트문해'의 화룡점정이 아닐까 싶다. 선생님과 수업하는 것을 들어보면 이번주에 학습한 어휘들을 다시 한번 짚어주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어떻게 응용을 하는지 많은 것을 알려주신다. 생각해보면 10분이라는 화상 시간이 굉장히 짧은 것 같아도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길지 않은 시간에 배운 것들을 리뷰하는데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딱 좋은 것 같다.  책을 덮으면 끝인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책 한권을 오롯이 내것으로 만든다는 느낌.

수업 후에는 선생님이 그날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카톡으로 정리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었는지 엄마도 쉽게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와 교사의 합이겠지만 운 좋게도 6개월이 지나는 지금까지 처음 만난 선생님과 티키타카가 너무도 잘 맞아서 감사한 마음이다.

 


AI 점수로 재미있게 훈련하는
읽기 유창성 강화


소리내어 읽기(색깔읽기), 꼼꼼하게 읽기(끊어 읽기), 빠르게 읽기(훑어 읽기) 등 15가지 다양한 유형을 통한 읽기활동 반복으로 읽기 속도부터 정확성까지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우리 아이도 이러한 읽기 훈련을 더 좋아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아나운서처럼 책의 한부분을 소리내어 읽으면 AI가 정확도를 캐치해 점수로 알려준다. 보통 아이들은 급하게 책을 읽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면 조사를 빼먹는다거나 정확도가 떨어지기 일쑤이기 때문에 이렇게 짚어주는 과정에서 점수를 받는다는 것에 꽤나 큰 희열과 재미를 느끼는것 같다.


어려운 글도 바로 이해할 수 있게!
독해 전략 훈련


디지털 리터러시 지문, 다양한 장르의 지문, 교과서 연계 지문까지 여러 지문을 통한 독해력 향상 훈련이 가능하다. 글의 소재를 찾고,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문단의 구조까지 이해하도록 하는 활동이 아이가 글을 읽을 때 자연스런 능력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그야말로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다.

이어지는 탄탄독해 평가에서는 이러한 전략들을 잘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어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이의 독해 능력이 어떻게 향상되었는지는 평가 리포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짚어볼 수 있도록 했다. 
 



반복학습 통한 교과 어휘력 상승 기대


초등 필수어휘가 8,000개라는 것을 정말 몰랐었다. 이렇게나 많은 어휘가 머리에 있어야 하나 싶었으나 시대가 그렇다보니 뒤처지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는 따라가야 한다는 말이기도 했다.

우리가 그랬던 것 처럼 이면지 들고 앉아 연필로 동그라미 쳐가며 무작정 외우게 할 순 없잖은가. 아이들이 하는 학습이다 보니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퍼펙트문해'에서도 게임을 통해 교과서 필수어휘를 익힐 수 있고 어휘 영상, 어휘 툰, 어휘 카드 등의 컨텐츠 학습으로 배운 어휘를 복습한다.

한번씩 아이 옆에서 공부를 봐줄 때면 우리 생활 이야기에서 배운 어휘를 넣어볼 수 있도록 대화를 하기도 하고, 생각이 날 때 마다 일부러 그 어휘를 먼저 사용해서 유도해 보는 것도 하고 있다. 
 

문해 수준에 따라 바뀌는 맞춤학습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확인단계, 학습리포트도 있다.

우리 아이의 학습 결과는 어떠한지, 얼마만큼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가능하다. 또한 학습을 했으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 아이와 함께 확인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문해력 실전평가를 통해 그 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평가 후에는 현재 우리 아이의 수준에 맞는 문제들이 제공된다.

 

 

 

적절한 보상으로 잠시 쉬어가는 타임!
다양한 부가 컨텐츠


'퍼펙트문해'에는 공부와 관련된 컨텐츠들만 있느냐! 아니다. 아이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가컨텐츠들도 제공된다. 학습을 완료하고 받은 포인트로 친구들과 랭킹을 겨루면서 자연스레 학습에 몰입하도록 한다거나 문해탐험도서관 카테고리에서는 지면이아닌 미디어를 통해 독서가 가능하다. 

신화나 전래, 창작동화, 탈무드까지 주제도 굉장히 다양해서 엄마 입장에선 책값을 굳힐수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을것같다. 기존에 책으로 보았던 책들도 다시 볼수있어서 아이를 구슬리기에도 좋다. 
 

 
사실은 나도 독서는 지면이지! 하며 종이책만을 고집했던 엄마였지만 세월의 흐름과 시대상을 인정하고나니 책 육아가 조금 수월해졌다. 글을 쓰다보니 스스로 책을 찾아주는 아이에게 새삼 고마운 생각이 든다. 오늘은 또 어떤 책 이야기를 나누게될지 기대가 되는 하루하루다.
엄마도 새로운책 하나를 골라볼께. 네책, 탐나는게 너무 많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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