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찰나

🧡고령 "진미당제과" 찹쌀떡∣쫀득함의 끝판왕

by soso365 2026. 6. 5.

 

선거 날, 아이들 학교에서 투표를 마치고 고령으로🚗

정확히는 고령 "진미당제과"가 목적지였다.
워낙에 찹쌀떡으로 유명한 집이라 예약을 한 것도 아니고 해서 살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지만 나들이 삼아 내달려봤다. 

'아, 제발~' 이게 뭐라고 싶어도 이왕 온 거 꼭 먹고 싶었기에 남편이 진미당제과에서 나올 때 손부터 확인했다.
달랑달랑, 투명 포장봉지가 반짝이는 그 순간. 

하얀가루가 날려 차와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지금만큼은 괜찮다. 너도나도 입벌려 찹쌀떡을 맞이하는 기쁨🤍
 

🚩 위치 및 정보 체크!!


 

진미당제과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길 8-1
📌 방문 정보

✔ 영업시간
• 월-토 : 09:00-16:00
• 일요일 : 09:00-12:00(소량판매)
• 장날(4, 9일)은 정상영업

주차
대가야 역사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 가격 정보

찹쌀떡 한봉지(7개) : 9,000원
• 예약시 한박스(42개/6줄) : 45,000원

💡
이용 TIP

재료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가급적 오전 방문(오픈런👍)
• 1인당 구매 수량 제한(보통 2줄 / 상황에 따라 다름)이 있기 때문에 대량 구매는 예약 필수
• 문의 : 054-954-2743

 

 



촉촉하고 쫀득한 찹쌀 속에 감춰진 
달달함과 고소함


팥 소가 듬뿍, 씹히는 견과류도 고소하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찹쌀떡은 손으로 집는 그대로 모양이 잡힐 정도로 몰랑몰랑 했고 한입 베어무는 순간 무슨 치즈처럼 주욱 늘어났다. 그만큼 촉촉하고 쫠깃하다는 말씀.
그렇다고 이에 쩍쩍 달라붙느냐? 이 또한 아니다. 보들보들거리며 이가 씹는대로 탄력적으로 밀려난다. 600번의 반죽을 거친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

찹쌀떡 안은 팥 소로 가득 차 있었는데 꽤나 많은 양이 든 것에 비해 크게 달진 않았다. 그래서 좋았다. 단걸 그리 좋아하지도 않거니와 단맛 뒤에 오는 그 텁텁함이 별로기 때문이다.
여기에 큼직한 호두 알갱이가 자주 씹혀 고소함까지 치고 나온다. 견과류 킬러로서 어떤 간식을 먹든 그 양에 아쉬움을 느끼는 편인데 진미당제과의 찹쌀떡은 딱 적당히, 아주 나이스다.


💡 진미당 찹쌀떡 맛있게 즐기기

하나, 오리지널 그대로 먹기
, 냉동한 찹쌀떡 90% 해동 후 아이스 찰떡으로
, 팥빙수, 팥죽 등의 토핑으로
, 구워서(기존 떡 보다 더 굳혀) 먹기
💡 보관 방법

✔ 남은 떡은 꼭! 냉동 보관 

✔ 먹기 2-3시간 전 자연해동 권장

• 떡 봉지 안에 냉기가 흐를 공간을 두고 냉동해야 장기간 먹을 수 있다
-> 냉동 후에는 봉지 밀착 OK
• 겹쳐서 냉동하면 굳을 수 있기에 낱개로 냉동 시 유의
• 재냉동 X
• 이중 포장 X(지퍼백, 비닐 X)

 

60년 전통 찹쌀떡 달인
그 고마운 고집


진미당제과를 검색하다 새롭게 알게된 사실 하나. '생활의달인'에 나왔다고??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의 찹쌀떡을 가리는 대결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는 것.
내가 이런 찹쌀떡을 근처에 두고 있었다니...
뭔가 어깨까지 으쓱해지는 기분이다.

특히 국내산 찹쌀에 무방부제는 물론, 이 모든 작업이 100% 수작업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전국의 나같은 떡순이들은 정말이지 달인의 그 고집이 고맙기만 하다.

가격은 또 어떤가. 요즘 그렇고 그런 빵들도 몸값 제대로 하는 마당에 7개 9,000원이라니 이 또한 고맙지 않을 수 없다😍

한끼 맛있게 먹거나 생각지 못한 좋은 먹거리를 만났을 때 오는 엄청난 행복감이란게 있다. 먹는 행위가 굉장히 중요한 순위를 차지하는 내겐 약간의 희열감마저도 따라온다. 다 나의 살이되고 말겠지만 오늘도 9,000원 그 이상의 행복으로 가득찼던 하루🧡

💬 총평

✔ 촉촉, 쫄깃한 식감 일품
✔ 많이 달지 않아도 심심하지 않은 맛
👉 팥과 호두가 잘 어우러져 고소하고 인위적인 맛 없음
✔ 씹히는 맛 싫어한다면 비 추천
✔ 자칭, 타칭 떡순이로서 굉장히 '호'

 
🥢 맛있는 찰나 이어보기
🍜 성주 콩국수 맛집, "대가 정통 묵집"

🍴성주 맛집, 콩국수 맛집 찾는다면 "대가 정통 묵집"

나는 일명 '할매입맛'이다.양식보다는 당연히 한식이고 김치, 나물종류, 묵, 촌두부, 국수류 등등 정통 느낌의 음식을 굉장히 사랑한다.엄마의 입맛이 이렇다보니 아이들도 비슷하게 따라오는데

soso365.tistory.com


🥟김천 "중국만두", 찐만두 먹으러 다녀왔어요

🥟김천 중국만두, 찐만두 먹으러 다녀왔어요

어디로든 가보자했더니 김천으로 갔다🚗그리고 생각지않게 찾아낸 만두맛집 "중국만두".외관부터 찐 로컬맛집 냄새 폴폴나는 그곳!오늘은 육즙 가득 만두로 입안 가득 행복했던 주말 저녁을

soso365.tistory.com